처음 제목만 봤을 땐 아스퍼거가 뭔지 몰랐다. 그래서 짐작으로 내가 모르는 병 또는 증후군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호기심을 가지게 됐고 아스퍼거가 무엇인지 궁금해져 읽게 되었다. 아스퍼거는 다른 말로도 자폐라 불린다고 한다. 이 처음을 읽고 이 책은 자폐아를 자녀로 둔 가족의 이야기라는것을 깨달았다. 내 주변에는 자폐아가 없고 자폐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본 적도 별로 없어서 더 알아보기 위해서 쭉 읽게되었던 것 같다. 정말 자폐를가진 사람이 가족중에 있으면 가족이 너무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아무 죄 없는 자폐아를 탓할 수도 없는 일이기에 정말 답답할 것같았다. 그리고 자폐를 가진 본인. 당사자도 많이 힘들 것 같다. 몸이 그렇게 느껴지기 때문에 그렇게 반응 하는 것인데 이것을 막고 잘 모르는 사람은 다 너가 잘못했다고 나무르기만 하고 정말 억울할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고 아스퍼거 증후군에 대해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이 병 말고도고치기 어려운 불치병들을 최대한 많이 치료할 수 있는 기술들이 나오면 좋겠다. 모두 아무 걱정없이 조금은 편하게 행복하게 살아가면 좋겠다. 그리고 내게 기회가 온다면 이런 분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 또는 기부 등을 찾아 실천하고 이 분들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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