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5반

애버그린 활동을 하고 난 후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인간들의 이익을 위해 벌레를 죽이기 위해 화학살충제인 DDT를 사용하지만 이로 인해 벌레뿐만 아니라 그러한 벌레들을 먹고사는 조류가 피해를 입게 되고 인간들도 살충제로 인한 부작용으로 많은 고난을 겪게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을 읽고 환경파괴의 시작은 대부분 인간의 개인적인 이익추구로 인해 시작하지만 결국 결과로는 모든 이들의 손해로 돌아가는 모순에 대한 아이러니함을 느끼게 되었다. 이를 통해 나는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은 사회에서의 제제나 금지보다는 개인의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