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배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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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그대하자
  • 선생님 : 윤희철
  • 학생수 : 남 25명 / 여 0명

38.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유성호) / 공통(2학기)

이름 이대형 등록일 21.02.05 조회수 63
이 책은 서울대학교 의학과의 법의학 강의를 하고 있는 유성호 분이 집필하였고, 크게 법의학과 자살과 죽음에 대한 견해 이 세가지 내용을 다루고 있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관심있게 읽은 부분은 단연 법의학 관련 내용이었다. 사실 법의학이라는 학문이, 의학의 일부이지만 생소한 학문이고 솔직히 말하면 기피하는 학과들 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러기에 더더욱 이 작가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매일 시체들을 부검하며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는 등을 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수행하며 억울한 죽음의 원인들을 밝혀주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며, 나또한 이러한 정신을 본받아 항상 책임감을 가지고 환자의 편에 서서 그들을 위해 헌신하고 싶고 이 책을 읽고 나니 법의학에 대해 더 생각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문학과 의학을 융합적으로 시행한다는 것이 꽤 매력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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