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배그하자 


항상 즐거움이 넘치는 1반입니다! 

배려하는 그대하자
  • 선생님 : 윤희철
  • 학생수 : 남 25명 / 여 0명

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성유미) / 2학기 공통

이름 정재현 등록일 21.02.05 조회수 50

우리는 항상 엄청많은 인간관계 사이에서 사회생활을 하며 살아가는거 같다.

한없이 져줘야 하는 사람, 무서워 하는 사람, 나보다 낮춰 보는 사람, 내가 넘볼수도 없는 사람 등 

엄청 많은 사람들과 살아가면서 나는 느끼는 점이 많다.

중학교 때는 친구들, 선배들, 후배들과 관계유지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줄만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때 내가 한 짓들은 하나도 쓸모없는 짓이었다. 중학교때 얼마나 내가 제대로된 인간관계를 못했는지는 

지금 연락하는 중학교 친구가 2명뿐이라는 것이 증명해주는것 같다. 

나는 친구나 다른 사람들에게 정을 많이 주는편인것 같다. 그래서 더 이 책에 나온것처럼 나를 이용하려는, 나를 수단으로 취급하는

사람들에게 뒷통수를 맞을 때면 그 고통이 오래가는 편인것 같다. 믿는 친구들이나 좋아하는 사람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내 감정을 좌지우지하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인간관계 속에서의 갈등은 

원인이 나에게 있으니, 해결책도 나에게 있지만 그 해결책을 실행할 능력이 나에게 없는 것이 더 문제가 커져간다고 했다.

엄청 충격을 먹었다. 그동안 난 이걸 모르고 항상 문제의 원인을 상대에게만 찾고 있었던거 같다.

이 책을 읽고 내 지금까지의 인간관계, 앞으로의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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