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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껏 너를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성유미) / 2학기 공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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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재현 | 등록일 | 21.02.05 | 조회수 | 50 |
우리는 항상 엄청많은 인간관계 사이에서 사회생활을 하며 살아가는거 같다. 한없이 져줘야 하는 사람, 무서워 하는 사람, 나보다 낮춰 보는 사람, 내가 넘볼수도 없는 사람 등 엄청 많은 사람들과 살아가면서 나는 느끼는 점이 많다. 중학교 때는 친구들, 선배들, 후배들과 관계유지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줄만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때 내가 한 짓들은 하나도 쓸모없는 짓이었다. 중학교때 얼마나 내가 제대로된 인간관계를 못했는지는 지금 연락하는 중학교 친구가 2명뿐이라는 것이 증명해주는것 같다. 나는 친구나 다른 사람들에게 정을 많이 주는편인것 같다. 그래서 더 이 책에 나온것처럼 나를 이용하려는, 나를 수단으로 취급하는 사람들에게 뒷통수를 맞을 때면 그 고통이 오래가는 편인것 같다. 믿는 친구들이나 좋아하는 사람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내 감정을 좌지우지하는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인간관계 속에서의 갈등은 원인이 나에게 있으니, 해결책도 나에게 있지만 그 해결책을 실행할 능력이 나에게 없는 것이 더 문제가 커져간다고 했다. 엄청 충격을 먹었다. 그동안 난 이걸 모르고 항상 문제의 원인을 상대에게만 찾고 있었던거 같다. 이 책을 읽고 내 지금까지의 인간관계, 앞으로의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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