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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아Q정전(루쉰) / 국어(2학기)

이름 이대형 등록일 21.02.05 조회수 209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주인공 아Q가 불쌍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것은 아Q가 가난하고 힘들게 살아서라기 보다는 그를 대하는 마을 사람들의 태도 때문이였다. 아Q의 상황이 뒤바뀔 때마다 시시각각으로 마을 사람들의 태도 역시 계속해서 뒤바뀌는데 이 점이 더욱이 그를 불쌍하게 만들었다. 물론 그가 진실된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었거나 그를 언제나 지지해주는 가족이 있었더라면 상황은 조금 나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책의 마지막 장면에서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잡혀가는 아Q가 글도 쓸 줄을 몰라서 서명하라는 곳에 동그라미를 치는 부분에서 여전히 다른 나라에서도 학교에 다니지 못해 책 속에 나오는 이러한 일을 겪을지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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