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9반

전동성당 미디어파사드 공연과 2019 공예주간 행사 '전주공예유람'을 소개합니다.

- 전동성당, 빛의 옷을 입다 (전동성당의 화려한 변신, 미디어파사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조선시대 시간여행 빛으로의 초대'는 화려한 영상과 색채, 이야기와 소리의 울림이 있는 공연으로, 전동성당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30분·오후 9시 하루 2회 선보이게 됩니다.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건물의 외벽에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여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통칭합니다.

공연은 1회 총 15분 동안 진행되고 공연의 주요 내용은 먼저 1부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우주의 생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시각화해 전달한 후, 2부 '전주의 이야기'를 통해 조선 풍류와 조선후기, 근현대 전주의 역사를 담아 보여준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을 주제로 한국적 전통문화 요소가 멋진 미디어아트로 어우러진 미디어 쇼까지 꽉 채운 15분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전동성당만 보고 돌아가기에 아쉬운 분들은 한옥마을 주변 야간명소들 야간의 풍남문, 남부시장 야시장, 하늘정원을 둘러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 2019 공예주간 행사 '전주공예유람’

전주시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흘간 전주공예품전시관 등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주만의 공예문화를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2019 공예주간 행사 '전주공예유람'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공예주간 기간 전주한옥마을에서는 곳곳을 누비며 공예주간을 홍보하고 전주한지를 활용해 무료 한지사진 출력 이벤트를 진행할 '공예유랑단'이 활동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아름다운 우리 한복에 부채와 지승가방, 지우산 등 전주의 전통공예품을 더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복체험 두 배로 즐기기 '공예잇템'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한옥마을 카페의 일회용품 식기 대신 아름다운 공예 식기를 활용하는 '카페 식기 챌린지', 한옥마을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체험공방 및 마켓 등을 소개하는 '크래프트 스팟' 등 이색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고 합니다.

참고 : 전주시 온 통에서 퍼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