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9반

지구의 깨끗한 환경을 주제로 쓰레기 줍기 봉사를 도립미술관에서 하게 되었다. 원래 건지산 산책로에서 활동을 할려고 했으나 참석한 인원과 광범위한 범위에 조원들이 길을 잃어버릴수 있었고 더구나 건지산에서 운동을 즐겨하시는 분들의 연령층이 40대 중반이신 분들이셔서 산에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시지 않아 활동이 이루어지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되어 도립미술관에서 하게 되었다. 처음에서 관리하시는 분들이 따로 계실 것 같아 활동이 저조할 것 같았지만 화분에 과자껍질들을 버리거나 한 쪽밖에 없는 이어폰도 줍게 되면서 가온해의 부기장으로써 뿌뜻함을 느꼈다 이 활동을 하기 위해 각 학교별로 시험날짜를 고려해 잡았지만 참여한 인원들이 매우 적었다. 시험날짜를 고려하여 잡은 날짜임에도 불구하고 시험기간이라 나오기 어렵다는 조원들에게 화가 나기도 했지만 가온해에서의 첫 활동으로는 활동이 성공적으로 끝낸 것으로 보아 보람찼다. 다음 활동에서는 참여인원이 23명의 반절을 목표로 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기장과 열심히 동아리를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