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만 재미있던 하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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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하랑 | 등록일 | 24.11.07 | 조회수 | 13 |
9월의 어느날, 줄넘기 원장선생님이 가시는 날이었다.원장 선생님이 이제 안 나오셔서 이별파티 겸으로 합숙을 하기로 했다.나와 친구들은 자진 않았다. 나는 금요일 8시 30분에 줄넘기에 갔다.합숙은 9시에 시작이여서 가서 언니,친구들이랑 놀았다.그리고 8시 50분에 언니들이 케이크를 가져오고 나와 친구들이 일주일 동안 학교를 돌아다니며 만든 롤링페이퍼를 모아 준비했다(학원 밖에서).원장 선생님이 8시부 수업을 하셔서 선생님 수업이 끝난 후 우리는 줄넘기 학원으로 들어가 원장 선생님께 불을 끄고 보여드렸다. 그러자 선생님은 우셨고 나와 친구들로 슬퍼서 울었다.원장 선생님이 달래 주셨지만 울음이 그치지 않았다. 근데 이제 앉으라고 해서 나와 친구는 화장실에 가서 울었다.그런데도 계속 울자 석쌤이 어떤 이야기를 (어떤 이야기인지는 말할 수 없음)해주셔서 울음을 그쳤다. 그리고 나와서 밸런스에 맞춰 팀을 나눠 훌라후프로 게임하는 걸 했다.우리 팀이 이겼다.그 다음엔 좀 특이한 판 뒤집기를 했다.한 사람만 ?손으로 뒤집고 다른 사람들은 발로 뒤집는 것이 었다.내가 손으로 뒤집었는데 다른 사람이 발로 만진 것을 손으로 만지니 기분이 별로였다.(그다음에 난 손을 씻었다.)우리 팀은 3등을 했다.재미있었다. 그 다음 우리는 야식 같은 저녁 밥을 먹었다.우리는 선생님이 만드신 로제 떡볶이,일반 떡볶이,고구마 피자,불고기 피자,후라이드 치킨,양념 치킨 등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그때가 11시 30분 쯤 되었다. 다 먹고 선생님들이 야광팔찌를 나눠 주셔서 그걸 차고 불을 끈 다음 미러볼을 켰다.그리고 철쌤이 노래를 틀어서 댄스파티를 했다.거기에 줄넘기 스피드 세계 랭킹 1위인 양찬혁 선수도 있었다.원래 엄청 조용해서 I인 줄 알았는데 마라탕후루 추고 노래도 불러서 깜짝 놀랐고 재미있고 웃겼다. 그리고 12시 20분 쯤에 누어서 인사이드2를 보았다.저번에 학교에서 보러갔어서 재미가 없었다.1시 10분 쯤에 나와 친구랑 석쌤이랑 편의점 가서 동결마시멜로 사먹고 쌤이 집에 데려다 주셨다.그러니 1시 30분 이었다.피곤했다.피곤했지만 재미있고 슬픈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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