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맑은 하늘에 태양빛이 내려 쬐는 날이었다.오늘은 교회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가는날이라 바짝 서둘러서 준비했다.(이걸 현체라고 말할수 있는지 모르겠지만...)차를 타고 교회에 도착한 나는 친구들과 함께 버스에 

탑승했다.몇시간후,우리 교회는 ''서천 국립 생태원''에 도착했다.정자에서 짧게 기도를 드리고 점심으로 닭강정,김밥,귤등을 먹었다.다먹고 난후 나와 친구들,언니들이랑

같이 놀이터에서 눈감술을 하며즐겁게 놀았다.놀던중 우리는 조를 짜서 ''에코리움''으로 이동하였다.그곳에서 도마뱀,카피바라,팽귄등을 봤다.특히 팽귄은 거대한 유리막 안에 있어서 신기했다.그리고 잠시 기념품샵을 구경하다가 다시 놀이터로 놀러갔다.그곳에서 재밌게 놀다가 선생님이 간식을 사주셔서 간식을 먹고 물병 던지기를 했다.엉뚱한 이야기도 있었지만,재미있고 즐거웠다.버스에 탔을때는 뒷좌석에서 약간에 싸움이 있었다.우리 학교에 4학년 이성 친구가 있는데,둘이 아주 친하기에 커플로 오해 받는다.뒷좌석 5,6학년들이 계속 놀려서 결국 삐져버렸다.

그리고 다음주 교회에 왓을땐 둘이 어색한것이 느껴졌다.그날이후 너무 답답했지만,체험학습 만큼은 너무 즐거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