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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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놀이공원을 간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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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도희 | 등록일 | 21.10.09 | 조회수 | 24 |
제목:갑자기 놀이공원을 간다고?!!
10월 4일 12시 40분경, 난 수학학원에서 과자파티를 했다. 과자파티가 끝나고 수학문제를 풀고 있었는데 너무나도 하기가 싫었다. 근데 때마침 엄마께서 전화가 온 것이다. 어머니께서 말 하셨다 어머니: 도희야 (사촌)오빠랑 아빠랑 동생이랑 같이 어디가야 하거든 그니까 지금 수학학원 앞으로 나와 나(김도희): 어디가는데요? 어머니: 그냥 어디 갈 때가 있어 일단 수학학원 선생님 좀 바꿔줘봐 나(김도희): 아..,, 네 라고 하고 선생님을 바꿔드렸다 그리고 난 짐을 싸고 학원 앞으로 달려가서 차를 타고 어머니께 다시 한번 물었다 나(김도희): 엄마 우리 어디가요? 어머니: 대전동물원 간다고 하셨는데 난 그다지 기쁘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언제 한번 태권도에서 가본적이 있는데 놀이기구를 별로 안탔어서 그런지 그다지 기대는 하지 않고 갔다
그리고 1시간 후.. 난 어머니께 말했다 나(김도희): 엄마 언제 도착해요? 어머니: 30분 있으면 도착해 나(김도희): ...네
그리고 또 1시간 후.. 나(김도희):엄마 언제 도착해요? 어머니: 다 도착했어 내리자
다 내리고 표를 끊고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난 무서워서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다 왜냐하면 모두가 알듯이 대전 동물원에는 들어가자마자 놀이공원이 먼저 있기 때문이다 놀이기구들은 다크고 무서워서 난 우선 놀이공원을 좀 눈으로 둘러대봤다 그런데 거기에서 타고싶은게 몇개 있었다 하나는 와일드 스톰이고 하나는 범버카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후룸라이드가 있었다 당연히 내가 타고싶은거는 재밌는거여서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와일드 스톰이랑 후룸라이드는 부모님께서 줄 서 계신다고 하셔서 우린 구경만 하고 엄마 아빠랑 같이 얘기했다 그래서 난 줄이 좀 줄었나 싶어서 줄을 한번 봐봤더니 줄이 줄어드는건 커녕 계속 그 자리에만 있었던것 같았다
그리고 30분쯤 기다리자 이제야 우리 차례가 되었다 그때 딱 시작이 되고 난 핸드폰을 가지고 탔는데 몸이 계속 움직이니까 핸드폰이 떨어질것만 같았다 그래서 손에 땀이 났다 왜냐하면 핸드폰이 떨어지면 엄마한테 잔소리와 혼이 나기 때문이다. 다 끝나고 손이랑 발에 힘이 풀렸다 핸드폰이 떨어진것 같아서 조마조마했느데.. 핸드폰이 안떨어져 있었다 난 너무 다행이였다 그리고 후룸라이드 타려고 후룸라이드에서 또 부모님께서 기다리셨다 난 부모님이 시간을 우리 때문에 날리시는것 같아서 죄송했다 그리고 후룸라이드 기다리는동안 범버카를 탔다 동생과 (사촌)오빠랑 타서 재밌었다 그리고 후룸라이드가 우리차례가 되고 우린 너무 떨렸지만 재밌을것같아서 웃고만 있었다 그런데 동생과 오빠가 무서워하는것 같아서 안심을 시켜 주고 우리 함께 끝말잇기를 하고... 후룸라이드를 미끄럽틀처럼 신나게 소리지르면서 탔다.
무서운건 커녕 완전 재밌었다 옷이 다 젖긴 했지만.. 그리고 놀이기구를 다 타고 동물원을 갔다 동물원에서 동물 구경을 하고 전주로 와서 밥을 먹고 집에 왔다 너무 재밌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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