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우리 5학년 1반은 한해동안 기본을 바로 세우며, 배려와 존중으로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반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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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와 존중으로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
  • 선생님 : 장소정
  • 학생수 : 남 8명 / 여 15명

마사코의질문

이름 김한준 등록일 21.01.12 조회수 92

챕터1 꽃잎으로쓴글자

 

이때 시절은 우리나라말을못쓰게할때일이다...

 

''급장은잘듣거라'' 너는그패를가지고있다는 노는 시간에 조선말 을 쓰는자가있거든그걸주어라 그걸받은자는 조선말을  하는 동무가 눈에띄웠다. ''조용히해라!''선생님은 얼굴빨게지고 출석부로 교탁을탕탕내려쳤습니다. 그소리가하도커서 아이들은 모조리어께를 움추렸습니다.  칠판위에걸린  일장기에 아침햇살이 퍼졌습니다.

 

얼결에 '위반'을받아 든태성이는어께로숨을몰아쉬면씨근거렸습니다. 윤칠이는멋쩍어슬그머니고개를돌렸습니다. 선생님이보실까봐태성이는수업시간 내내엉덩이에다가 나무패를깔고있었습니다다시노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위반'의 나무패는 교실여기저기 를 바쁘게 돌고돌았고 그때마다 동무를 윈망하는 마음들을 어린가슴에 다죽죽 긋고 떠났습니다.

 

이챕터를읽고난 생각:예전에는우리나라말을 못쓰게하고 일본어 쓰기도어려웠을꺼고 집생활할때도 일본인들이와서 어떤일을할수도있으니깐 엄청불안해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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