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양정환
  • 학생수 : 남 8명 / 여 6명

4월12일 목- 통합 2주제 "봄 탐사대" 게시판 제작하기

이름 등록일 18.04.12 조회수 25
첨부파일

1-2교시: 창체

모둠별 봄 참여학교때 펼칠 장기자랑 연습

6개의 모둠이 6개의 교실에서 1-6학년까지 다양한 구성원으로 서로를 도와가며 장기자랑을 준비했다.

80% 정도 준비되었다고 한다.


3-5교시 : 통합(봄 탐사대)

어제 아이들과 1단원 알쏭달쏭 나 라는 주제를 마치며 지금까지 활동했던 내용에 대해 간단한 글(사실과 느낌 등)을 작성했다. 그리고 앞으로 글을 정리하여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을 수정하여 원고지에 장문의 글쓰기를 하려한다. 하지만 공식적으로는 어제 "알쏭달쏭 나"라는 주제를 마쳤다.

그래서 오늘 두 번째 단원(봄 탐사대)을 실시하기 위해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더 하고 싶은지 등을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내용을 정리하여 모둠별로 게시판 내용을 작성 및 거대한 꽃 게시판을 완성하였다.


또한 활동과정 중 아이들과 운동장에서 "8자 놀이"를 했다. 단순한 게임이지만 아이들을 따쓰한 봄날에 마음껏 달린것 같다.


앞으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마음것 발산하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좀 더 배려 및 존중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2학년 학생들의 친구관계는 참으로 복잡한 것 같다. 어른들이 생각하기에 작은 것 같은데, 아이들에게는 큰 상처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기에 지속적으로 교우관계를 살피고,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참고로 부모님들은 자녀와 대화하는 가운데 알게된 내용 등을 담임교사에게 알려준다면 훨씬 더 아이들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사실 아이들과 교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많은 것을 보지 못하고 놓치는 경우가 너무 많으며, 그로 인해 제 시간에 아이의 상처를 어루 만져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좀더 세심하게 살피며 아이를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교사 혼자서 할 수 없기에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것 같다.

그리고 하나 더, 부모님은 내 자녀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되, 자녀의 이야기로 단정짓지 말고, 꼭 꼭 꼭 담임교사와 상담을 통해 자녀를 이해했으면 한다..............학교에 있는 교사들은 언제든지 그러한 학부모의 상담이나 전화를 기다리고 있기에...

이전글 4월 11일(수) 첫 번째 주제통합을 마치며 정리글 쓰기
다음글 4월10일-능가산 및 개암사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