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주 받은 삐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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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승현 | 등록일 | 19.07.22 | 조회수 | 20 |
<저주 받은 삐에로> 어느 작은 도시가 있었어요. 그곳엔 삐에로가 있었는데 그 삐에로는 삐에로가 아니었던 시절에는 다른 사람들을 혐오했어요. 특히 아이들을요. 그러던 어느 날 밤 누군가 삐에로의 집 앞을 두드렸어요. ‘쿵.. 쿵.. ’ 삐에로는 자신의 시간이 뺐긴 것에 대해 불만하며 문에 달린 작은 구멍으로 밖을 확인했어요. ‘이 시간에 누구야? 감히 내 소중한 시간을 뺐다니!’ 삐에로는 밖을 확인하고 더 화가 날 수밖에 없었어요. 왜냐하면 밖에는 해맑게 웃고 있는 가난해 보이는 아이들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삐에로는 일단 문을 열었어요. 물론 아이들을 위한 건 아니었어요. 아이들을 단단히 혼내기 위함 이였죠. 삐에로가 문을 열자 아이들이 해맑게 웃으며 말했어요. ‘아저씨,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이 은혜를..’ 아이들의 말을 끊으며 삐에로가 말했어요. ‘너희들 뭔가 착각하고 있나 본데 너희를 위한 게 아니거든?’ ‘그리고 그만 웃어!!’ 그 때 요정이 나타났어요. ‘뾰로롱 너! 아이들의 웃음을 잃게 하다니! 이제 넌 삐에로가 되어 영원히 낮에는 저글링을 하고 아이들이 별로 없는 밤에는 조금 큰 소리가 나면 저글링을 하게 될 것이다!’ 그 후 삐에로는 영원히 낮에는 저글링을 하고 아이들이 별로 없는 밤에는 조금 큰 소리가 나면 저글링을 하게 되었습니다. ----------------------------------------------------------------------------- 1. 밝다면 저글링을 한다. 2. 어두워지면 저글링을 하지 않는다. (단, 소리가 날 때는 X) 3. 소리가 나면 저글링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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