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는 기쁨, 행복한 우리들!!
5학년 2반 친구들이 만들어 나갈 우리반의 모습입니다.. ^^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며 즐겁게 생활하는 2반을 위하여~~~
우리모두 아자! 아자! 아자!
재미있는 게곡 |
|||||
---|---|---|---|---|---|
이름 | 김민호 | 등록일 | 19.11.03 | 조회수 | 13 |
제목: 더울 땐 계곡으로 떠나요 지은이: 김민호 해도 더워서 도망갈 것 같은 날이었다, 우리 누나가 너무 덥다고 짜증을 내자 아빠께서 갑자기 계곡에 가자고 하셨다, 우리가족은 모두 와~하며 소리를 지르며 부랴부랴 짐을 싸기 시작했다, 나는 계곡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튜브와 물안경 보트를 챙겼다. 계곡에서 튜브와 보트를 탈 생각을 하니 빨리 계곡에 도착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대충 준비를 하고 우리는 계곡으로 떠났다. 차안에서 우리는 끝말잇기를 하였다. 끝말잇기는 차안에서 할 때가 재미있다 .아빠까지 참여를 해서 더 재미가 있다, 와~~ 드디어 계곡에 도착했다. 나는 튜브를 가지고 가서 계곡물에 발부터 담갔다, 역시 계곡물은 시원했다. 시원하니 기분까지 상쾌해졌다. 누나들이 잠수를 하자고 잠수를 했는데 작은 누나가 하는 척 만 하고 잠수를 하지 않아서 약이 올랐지만 누나들과 노니 재미는 있었다. 누나들과 튜브도 타고 보트도 타고 공놀이도 했다. 보트를 탈 때 누나들이 노를 저어줘서 나는 편하게 보트안에서 자유를 만끽했다. 이럴때는 누나들이 있은니 좋은거 같다. 열심히 놀고 있는데 엄마께서 밥을 먹으라고 하셔서 밥을 먹으러 가보니 삼겹살과 두툼한 햄이 구워져 있었다. 역시 밖에서 구워먹는 삼겹살은 꿀맛이다. 물론 햄도 맛있었다. 나는 평소보다도 더 많이 먹었다. 밥을 먹고 나서는 다슬기를 잡았다. 다슬기는 아빠가 제일 잘 잡으시고 그다음이 나였다. 아빠께서 다슬기를 잘 잡는다고 칭찬을 해주시니 더 기분이 좋아서 더 열심히 잡았다, 다슬기를 잡고 우리는 라면을 끓여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다들 역시 이맛이야 라며 감탄을 하며 먹었다 . 우리가 잘 먹으니 엄마는 기분이 좋으셨는지 더 먹으라며 많이 퍼주셔서 정말 배부르게 먹고 집에 갈 준비를 했다, 마지막으로 아빠께서 설치해 놓으셨던 미끼통을 봤는데 물고기가 몇 마리가 들어와 있었다. 물고기와 다슬기를 통에 담았는데 물고기는 집에 가는 길에 다 죽어서 너무 슬펐다. 이렇게 죽을 줄 알았으면 엄마가 계곡에서 살려 주자고 하실 때 살려 주는 건데 물고기들한테 너무 미안했다. 앞으로는 절대 잡지 않을거라고 다짐을 하였다. 집에 와서는 다슬기로 된장찌개도 해 먹었다. 준비도 되지 않은 상태로 급하게 계곡에 갔지 더위를 잠시나마 잊을수있었고 가족의 소중함도 느꼈다, 가족이 재미있게 놀고 즐거워서 더욱더 기억에 남는 하루였다. |
이전글 | 학교신문 올릴 글- 정서현 |
---|---|
다음글 | 재미있는 에버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