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5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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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은

이름 최수은 등록일 22.12.09 조회수 27

1. 동시

 

쓰레받기

 

            최수은

 

지각한 친구들이 하는 청소

청소도구함에 있는 청소도구를 사용하지.

그런데 거기서 인기가 많은 애가 잇어.

바로 그 회색 쓰레받기지.

그래서 친구들은 이 쓰레받기를

쓰려고 싸울 때도 있어.

그만큼 이 쓰레받기는 좋은 거야.

 

 

2. 국어작품

 

커튼에 얼룩 묻어서 집이 수영장 된 이야기

 

최수은

 

  이때는 엄마 아빠가 친구를 만나러 집을 나간 사태였다. 그런데 언니가 갑자기 큰 일 났다고 나를 불렀다. 나는 깜짝 놀라서 거실로 달려갔다. 언니가 커튼을 보여주더니 "이거 뭐야? 네가 그랬어?"라고 말했다. 나는 당연히 내가 안 했으니까 내가 안했다고 말했다. 언니는 당황해하며 얼룩을 닦는 걸 찾고 있었다. 언니는 다행히 찾아서 얼룩을 닦았다. 그런데 얼룩은 하도 안 지워지고, 거품이 점점 나왔다. 거품이 점점 계속 많이 나와서 언니가 통에 물을 담아서 계속 반복하며 거품이 나있는 쪽에 물을 계속 뿌렸다. 근데 뿌려도 뿌려도 거품은 잘 지워지지 않았다. 그래서 언니가 얼룩을 닦은 용품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그런데 그게 빨래를 하는 용품이어서 거품이 나왔던 거다! 그래서 나와 언니는 침착하게 계속 물을 뿌리면서 거품을 지우고 있었다. 거품은 거의 지워졌다. 그런데 집 거실이 물 때문에 거의 수영장이 돼 있었다. 언니와 나는 열심히 다 닦았다. 다 치우고, 엄마 아빠한테 이 상황을 말을 했다. 그런데 엄마 아빠께서 화를 내실 줄 알았는데 훈훈하게 걱정을 해주시고 이해를 해주셨다. 지금 커튼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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