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 선생님 : 서지은
  • 학생수 : 남 10명 / 여 13명

피구는 힘들어..

이름 박주아 등록일 21.11.01 조회수 36

드디어 오늘 10월20일 체육대회가 열리는 날이다.


어머니께서 하루 전날에 내가 삼각깁밥을 사달라고 해서 사주셨다.아침에  다혜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다 같이 학교에 갔다.

반에 갔는데 친구들이 5~6명 정도 있었다. 친구들이 모두 온 후 선생님께서 오늘 어떤식으로 체육대회를 하는지 알려주셨다.

1교시에는 15분 동안1반과 대결해서 이겼다.

 나는 살아 남아서 뿌듯했다.

그리고 반에와서 남은 시간 동안 선생님께서 만화를 보여주셨다.그리고 2교시에는 피구를 해서 진 1반하고 5반이 대결을 다 끝낸 후 우리반하고 7반과 대결했다.

애들이 거의 죽은 후 2~3명 정도 살아남아 있었다.그중에 다혜랑 나랑 은선이가 있었는데 은선이도 걸리고 다혜도 마지막에 걸려서 죽었다.그래서 나 혼자 살이남았다.아쉽게 2~3명 차이로 우리반이 졌지만 그래도 피구에서 2번다 살아남아서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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