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학년 5반 친구들!
함께 하게 되어 반가워요.
2020학년도 한 해 동안
사랑하고, 기뻐하고, 감사하고, 행복해하는 2학년 5반을 함께 만들어가요^^
준치가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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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조혜윤 | 등록일 | 20.03.26 | 조회수 | 40 |
준치는 옛날엔 가시가 없던 고기였다. 준치는 언제나 가시가 부러웠다. 어느 날 준치는 큰 고기, 작은 고기, 푸른 고기, 붉은 고기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갔다. 준치가 가시를 하나 꽂아 달라고 했다. 준치는 가시가 많아져서 기쁜 마음을 못 이겨 떠날려고 했다. 마음좋은 물고기가 가시를 꼬리에 계속 꽂아준다. 준치는 염치있는 고기. 더 준다는 가시를 뿌리치고 갔다. 가시많은 고기 나물지 말자. 준치의 가시를 보기만 해도 고기들의 마음이 나온다. 준치에게 친구들이 가시를 양보하는 마음, 착한 마음, 아름다운 마음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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