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

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낱말은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죽음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죽음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노는 게 제일 좋아~~
  • 선생님 : ***
  • 학생수 : 남 11명 / 여 11명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이름 *** 등록일 23.11.17 조회수 59

* 씨앗 --> 열매 --> 씨앗 -->열매.....

참 신기하지? 어린 씨앗이 열매 속에 들어있고, 그 어린 씨앗은 어른 열매가 되고...

우리는 그것을 익어간다, 성장한다, 성숙한다, 열매가 열렸다...라고 말하지. 

이렇게 생명은 돌고 돌지. 순환한다는 것은 이런 것이야. 

둥그런 형태가 그려진다 .... 

 

사랑하는 나의 제자들!!!

우리 이렇게 익어가며 잘 성숙해보자~~~~

 

** 숙제

1. 오늘은 첫눈이 쏟아지는 모습을 보며 환호성을 지르고 엄~~청 신났지.

선생님도 가슴이 콩콩 뛰면서 설렜단다~~~~

나가서 눈맞이 하고 싶었는데.... 누군가 그랬지. 겨울 왕국 같다고~~ㅋㅋ

 

오늘 하루 중 기억에 남는 일을 글로 써보고 그림으로 표현해보자.

(참,,, 오늘 우리가 했던 것처럼 자세하게, 생생하게 써보자. 

우리 관찰하면서 자세하게 썼잖아. 눈, 코, 손, 입, 귀....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는 낱말들을 생각하며 써보자~~~~)

 

- 오늘 관찰 수업을 할 수 있도록 준비물을 챙겨주신 우리 부모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이젠 겨울이 도착했나보다.... 하얀 바람이 불기 시작했거든.

휴일 동안 건강하게 생활하고 월요일에 힘차게 만나자~~~~~

사랑한다~~~ 얘들아~~~~~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2023 군산경포초 2-3)"

유튜부에 이렇게 검색하면 된단다~~~~~ㅎㅎㅎ

너희들이 이루어낸 작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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