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

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낱말은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죽음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죽음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노는 게 제일 좋아~~
  • 선생님 : ***
  • 학생수 : 남 11명 / 여 11명

2023년 11월 9일 목요일

이름 *** 등록일 23.11.09 조회수 51

* 9살 언어로 "빨갛게 태우다~~~"

 

그래, 너희들 말대로 빨갛게 태운 하루였구나. 5교시 강당 수업은 언제나 그렇지. 여기저기서 "아휴~~ 다리 풀려~~~, 와아~~ 못 걷겠어" 

이런 말을 들을 때면 선생님은 기분이 엄~~~청 좋아~~~~ 푸하하하하

건강하니까 마음껏 뛰고, 마음껏 놀고, 소리지르며 펄펄 날아다니잖아~~~^ ^

이렇게 성장하다니.... 매일 만나는 교실에서 키가 훅~~자란 친구들을 보고, 3월에 만난 얼굴 표정을 비교해보면.... 기특하지!!!

 

** 숙제

1. 국어 6. 자세하게 소개해요

151쪽 5번, 152쪽 6번, 155쪽 5번

(쪽수는 달라도 서로 이어지는 내용이야. 그리고 오늘 돌아가면서 우리 반 친구들 특징을 놀이하면서 했던 것과 같아.) 마음껏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해보자. ㅋㅋ

 

*** 오늘 우리 반에서는 아주 건강하고 멋진 의견이 나왔지.

매일 아침 운동장에서 줄넘기 하기~~~~

줄 하나로 우리는 많은 것을 할 수 있잖아. 정말 사람의 몸이란 대단해. 

내일부터는 친구들과 함께 운동장에서 신나고 재미있게 줄넘기도 하고 힘차게 활동하며 하루를 시작해보자. 

아, 그리고 제자리 멀~~리 뛰기  우와아~~~ 몸이 쭈욱죽 늘어나듯이 뛰는 거리가 대단하던데..... 매우 흡족해~~~ 내일도 고무줄처럼 쭈욱 멀리 뛰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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