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낱말은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죽음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죽음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2023년 10월 18일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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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 등록일 | 23.10.18 | 조회수 | 60 |
* 너희들의 꿈을 담은 작은 보물이란....
아침 시간 교실 문을 열며 작은 이파리 하나, 작은 열매 하나~ 학교 오는 길에서 만났다며 선생님 손에 건네줄 때..... 선생님은 몸이 오싹하게 행복한 가을을 만나.... 길에서 가을을 줍는구나....
너희들을 가만 바라보면 잡동사니처럼 자잘자잘하고 뒤섞인 것들을 소중히 여기지. 잘 보관하고 자꾸만 들여다보고.... 그렇지... 너희들 꿈을 담은 작은 보물 상자겠구나...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이젠 어느새 훌쩍 자라서 선생님과 개그를 주고받으며 공기가 퍼지도록 웃고, 외치고, 노래하고, 뛰고, 가을을 살고 있구나~~~ㅎㅎ
** 숙제 1. 국어 3. 말의 재미를 찾아서 - 69쪽, 72쪽, 73쪽, 83쪽 (우리나라 말이 이렇게 재미있고, 웃음을 준단다~~~오늘처럼~~~ 완전 요동을 치더구나~~ 하하하하~~~~모두 모두 최고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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