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

* 우리의 시간은 이렇게 또 시작이고, 이어지는구나....

- 2학년 2학기 !!!

우리에게 날마다 기억은 어떻게 써질까.....

- 먼저 만나는 얼굴마다 웃음이 가득~~ 목소리는 들떠있고~~~ 신나고~~~ㅋㅋ

  청소를 즐겁게 하고, 방학 동안 있었던 일 중에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것들을 깊은 눈빛으로 들었지. 

  그리고 자유롭게 방학 중에 있었던 일들을 털어놓았어. 다양한 체험, 다양한 여행 이야기를 들으며 

  참 기뻤지. 

- 밥을 먹고 강당으로 달려 달려~~~~~

  역시 몸으로 배웠던 체육 놀이는 잊을 리가 없지. 장애물 이어 달리기로 매트 위에서 앞구르기를 했어. 

  오오~~~아주 잘 하던걸... ㅎㅎ 집에서 두툼한 이불을 깔고 연습해보는 것도 좋지. 유연성이거든!!!

** 지0 어머니가 그러셨다지?

 오늘이 개학이다~~하며 춤을 추었다잖어~~~ 크하하하하~~~~ 그 마음 알지알지~~~

그런데 그런 말썽꾸러기, 개구쟁이들이 우리 반에 22명이 모여있단 말이지. 

흠..... 그러니 선생님도 얼~~~마나 힘들겠어. 만만치 않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배우며, 고민하며, 생각을 키우며 성장한단다. 

*** 숙제가 있어!!!

--- 건강한 몸, 건강한 마음으로 학교에 와야 해~~~~~

내일은 2학년 교실에 있는 TV를 큰 것으로 바꿀 거래. 그래서 1층 자치실에서 내일은 수업할 거야. 

새로운 장소라 또 재미있겠지? ㅎㅎ

그래도 아침에 등교하는 장소는 지금 우리 반 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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