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낱말은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죽음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죽음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2023년 6월 29일 목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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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 등록일 | 23.06.29 | 조회수 | 46 |
* 빗소리를 들으며.......
무색 소음이라는 말이 있어. 허물이 없이 깨끗하다는 뜻이래. 소음인데 시끄럽고 불쾌한 소리를 말하거든. 무색 소음..... 주룩주룩 솨아~~~~ 방충망을 통해 내리는 빗소리가 우리를 평화롭게 해주었지. 오늘은 "대칭"에 대해서 배우고, 기준이 되는 선을 중심으로 반대쪽에도 똑같이 곤충의 그림을 그렸어.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무당벌레, 메뚜기 이 곤충들의 한살이도 잠깐 엿보았지. 이야아~~~ 곤충 화가들이었다. 사실적인 색깔로 참 잘 그렸어. 아주 잘해서 클레이로 무당벌레를 만들기까지 했어. 클레이 만들기에서 더 깜짝 놀라고 감동이었어. 그 작은 손가락으로 주물주물, 꼬물꼬물 움직이더니 마법처럼 무당벌레가 짜잔~~~~하하하하 완전 훌륭해~~~~ 최고!!!
** 숙제 -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장화~~ 지금은 장마철이야. 우리나라 여름 기후 중에 특징이란다. 여름철에 여러 날 비가 내리는 날씨가 지속되는 기상 현상이지. 자, 상상의 날개를 펴고~~나만의 세상으로 나만의 장화를 신고 한번 떠나보자!
오늘 받은 장화..... 수학 시간에 배운 패턴을 생각해보며 디자인을 해보는 거야. 누가 누가 멋진 창의력을 펼치는 내일 기대하겠어~~~ 알록달록한 마법의 장화를 신고 찰방찰방~~ 첨벙첨벙~~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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