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

* 팔려가는 당나귀.....

"나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주고 있는 우화!!!

선생님 초등학교 3학년 국어책에 나왔던 이야기란다. 

그 때 담임 선생님과 친구들과 많은 경험을 나눴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구나.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쓰느라 내 생각보다 남에게 맞추게 되는 경우가 많지. 그런데 그러다 보면 나는 없고, 나를 돌볼 수도 없고, 나는 참아야만 하고, 내 생각도 없이 남 의견에 내가 둥둥 떠내려가는 모습이 되고 말지.

그때 이 수업은 매우 감동적이었어. 그래서 집에 와서 아버지와 많은 대화를 했던 기억이 선명하거든...... 

주변에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 말 한 마디에 이랬다, 저랬다....

당나귀에 탔다, 내렸다, 아들을 태웠다, 둘다 탔다, 내렸다.....

당나귀를 묶어서 어깨에 메고 가다 물을 무서워하는 당나귀는 떠내려 가고.....

결국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지.

나를 챙기고, 나를 지키고 보호하는 것....

내 몸의 주인이 나라는 것을 기억하렴. 내 생각도 내 것이라는 것을....

그래야 자유롭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단다. 

내가 결정하고 행동하는 데에는 그만큼 생각한 이유가 있으니 나 자신을 믿고 실패해도 밀고 나가는 힘을 키우도록 하렴. 

또한 "정중한 거절"은 반드시 해봐야 한단다. 

0인이 말대로 거울 보고 연습해보기!!!

그럼 그럼, 그래야 해. 꼭 말로 해봐야 하는 거야. 

정중한 거절은 힘, 자신감, 자존감, 나의 마음 표현을 하는 강력한 의지란다. 

** 국어 6. 차례대로 말해요

시간의 순서는 왜 배워야 하는지 오늘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니 생각해보렴. 

그리고 "문제를 재미있게 풀이해보자~~~"

- 까만 아기양~~~

참 재미있었지? 까만 아기양에게도, 하얀 아기양에게도, 양들을 지키는 개 폴리에게도 우리의 모습은 다 들어있음을 짐작했니?

폴리는 나쁜 개가 아니란다. 자기의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적극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단다. ㅎㅎ~ 까만 아기양을 괴롭히고 미워하는 줄 알았지? ㅋㅋ

주말에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지내고 월요일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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