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
아이와 어른이 사용하는 낱말은 의미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와 의사소통할 공통어를 찾기는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그것은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단어를 사용하지만 그 단어들을 전혀 다른 내용으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마당, 아빠, 죽음은 아이가 말하는 마당, 아빠, 죽음과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야누슈 코르착-
- 선생님 : ***
- 학생수 : 남 11명 / 여 11명
2023년 5월 10일 수요일 |
|||||
|---|---|---|---|---|---|
| 이름 | *** | 등록일 | 23.05.10 | 조회수 | 59 |
|
* 라피도포라....
제일 위에 있는 잎은 햇빛을 마음껏 받을 수 있어. 그러니 성장하고 살아가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는 거야. 하지만.... 이렇게 제일 위에 있는 잎들이 스스로 구멍을 내기 시작했어. 어라?? 그렇게 되면 자기가 손해를 볼 건데.... 맞아 맞아. 제일 위에 있는 잎은 자신이 손해를 본다는 것을 알아. 구멍이 뚫린만큼 햇빛을 모으는데 손해거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멍을 내는 거야. 왜냐하면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 식물들은 "햇빛 경쟁"에서 이겨야만 살아날 수 있거든........ 함께 살아가기 위한 협력, 사랑을 이보다 더 표현할 수 있을까...... 선생님은 이 라피도포라를 생각할 때마다 감동이 밀려와. 너희들도 이렇게 살아가길.....
** 숙제 1) 수학 익힘책 - 50쪽~51쪽을 해결합시다. (학교에서 배운대로 10 내림 해준 10의 자리에 숫자 써주기 꼭 기억할 것)
*** 준비물 - 뒤에 환경판에 붙일 사진 가져오기 (자기 혼자서 찍은 사진. 얼굴이 크게 나오고 재미있는 표정이면 더 좋음.)
**** 나팔꽃 씨앗~ 그 작은 씨앗이 예쁜 나팔꽃을 피운다니.... 정말 신기하지?! 창가에 초록 커튼이 드리워질 상상을 하니 벌써 가슴이 두근두근~~~^^ 너희들도 씨앗과 같단다. 어떤 꽃을 피울지는 아무도 모르지. 너희들만 알겠지... 교실에 여러 생명체가 있다니 색다른 기분이 드는 건 너희들도 그렇지???ㅋㅋ
^________________^* |
|||||
| 이전글 | 2023년 5월 11일 목요일 |
|---|---|
| 다음글 | 2023년 5월 9일 화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