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중요한 것들!!
재능, 재물, 성격, 신체 등 중요한 것이 많지만, 누구에게나 필요한 부분이 '긍정적인 태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선생님과 여러분이 6학년 3반에서 만나 1년간 어우러져 생활하다보면 크고 작은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그 때마다 긍정적인 태도를 방패삼아 이겨나갈 수 있길 바래봅니다.
3반 친구들 모두 만나서 반갑습니다. 1년간 기억하고 싶은, 잊지 못할 시간들 만들어갑시다.
생각보다 작은 에버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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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아인 | 등록일 | 22.11.06 | 조회수 | 64 |
11월 4일 금요일에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아침 5시 부터 준비해서 6시 40분까지 학교에 갔다. 근데 아침이라 좀 추워서 손이 얼어 붙었다. 거의 손이 거의다 얼어 붙을 때 쯤 드디어 따뜻한 버스에 탔다. 근데 우리 6학년 인원수가 적어서 그런지 한줄에 좌석이 3개 밖에 없었다. 당황했었다. 왜냐하면 전날밤까지 엄마랑 수다를 떨면서 혼자 앉는게 너무 좋다고 했기 때문이다. 쌤이 앞으로 한번 더 가라고 하셔서 되게 당황하는 사이 최유경이 내 자리를 빼앗아 앉았다(짜증). 결국 그상태로 앉아서 갔다. 에버랜드 가는 길에 코스를 짜고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고 들어가는 건 쉬운일이 아니였다. 겨우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아마존으로 달려갔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줄이 100분이었던 것이다. 결국 아마존을 포기하고 슈팅코스터인가 슈팅고스트 인가를 탔다. 생각보다 무서워서 소리를 꽥꽥 질렀다. 팝콘도 샀는데 선생님이 갑자기 점심시간 미션을 내주셔서 놀랐다. 그래서 쿠폰 한개를 못썻다. 그래도 스카이댄싱이 근처에 있어서 한번 타봤다. 원심력을 체험할 수있는 놀이기구 였다. 그거를 타고 서성이다가 에버랜드 두세구역을 돌았다..;; 그리고 우주전투기를 찾아서 타고 아마존 줄이 줄었길래 서서 기다리고 탔는데 그렇게 재미있진 않았다. 근데 여기서 더 짜증나는 건 우리가 내려오니까 90분이었던 대기시간이60분으로 줄어있었다. 아마존을 타고 범퍼카를 타러 갔는데 범퍼카 조작이 너무 어려웠다. 그렇게 다 타고 저녁은 먹었다. 오는길에 최유경이 자서 쌤이 사진을 찍으셔서 내가 웃엇다. 참 재밌지만 작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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