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예절바르며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르는 간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명의 왕자님과 4명의 공주님이
한 형제 자매처럼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꿈을 키워가는 곳입니다.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유치원이 되도록
우리 교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꾸 손톱을 물어뜯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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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명자 | 등록일 | 21.08.25 | 조회수 | 15 |
손톱을 계속해서 물어뜯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불안한 심리상태를 표현하는 것으로 시작했지만, 점차 습관으로 굳어져 특별한 이유가 없어도 이런 행동을 반복하는 경우지요. 습관적으로 손톱을 물어뜯는 아이, 어떻게 지도해야 할까요?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요 아이에게 무작정 “손톱을 물어뜯으면 안 돼”라고 말하기보다 “손톱을 물어뜯으면 손에 있는 세균이 입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가 병에 걸릴 수 있어. 또 이가 망가지거나 손에 상처가 나서 더 크게 다칠 수 있단다”라고 설명해 주세요. 아이가 납득할 수 있도록 자세히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톱이 자라면 상을 줘요 손톱이 일정한 길이로 자라면 적절한 보상을 해주세요. 부모님이 아이 손톱을 직접 깎아주며 칭찬해주는 것도 긍정적인 보상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손톱은 매일 조금씩 자란단다. 손을 보호해준 손톱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져보자. 손톱을 뜯지 않은 ○○이도 정말 고마워”라고 말해봅니다. 심하게 야단치지 않아요 야단이나 비난은 최대한 삼가주세요. 아이를 다그친다면 당장은 손톱을 물어뜯는 행위를 멈출 수 있어도 불안감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감이 낮아지거나 스스로에게 죄책감을 갖게 되어 문제 행동이 악화될 수도 있지요. 아이가 조금이나마 노력하고 긍정적으로 변한다면 놓치지 말고 충분히 칭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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