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유치원

누리봄, 함께 하는 우리 아이들이 언제나

'봄처럼 희망차게 따뜻하게 온세상을 바라봄'

이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담긴 우리반 이름입니다. 언제나 봄처럼 희망차게 따뜻하게

온세상을 바라보고,

온세상을 볕바르게 비추는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랍니다. ^^* 

더불어 행복한 꿈꾸러기들^^*
  • 선생님 : 김민정,김지은
  • 학생수 : 남 7명 / 여 6명

6월 숲놀이 체험학습

이름 김민정 등록일 21.06.08 조회수 32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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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오전~ 그늘을 찾아 나무 안으로 들어갔어요~

학교숲에 예쁘게 피어 있는

접시꽃과 양귀비꽃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꿀벌과 나비,

꿀벌옷을 입은 파리 꽃등에를 볼 수 있었지요~

 

루페에 곤충들을 잠시 잡아 관찰하기를 흥미롭게 했어요~

 

꿀벌과 꽃등에는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꿀을 모으느라 뒷다리가 뚱뚱해보이는 곤충 친구가 꿀벌이라고 해요~

꿀벌은 함께 하는 생활을 하는 곤충이기 때문에 꿀을 모으지만

파리나 나비는 혼자 생활하는 곤충이라서 꿀을 모을 필요가 없다고 배웠어요~

 

너무 더워 교실에 가서 밧줄 놀이를 하기로 한 친구들~

그런데 유치원으로 올라가는 복도 창문에 며칠 전부터 자기 집으로 여기며 살고 있는 듯한 청개구리가 더 궁금했나봐요~

다람쥐 선생님과 청개구리를 루페로 관찰해 보기로 했지요~

초집중하며 관찰하는 친구들~ 궁금한 점도 많지요~ ^^

 

청개구리는 다른 개구리들처럼 물에 살지 않고 나무에  산대요~

그래서 반대로 청개구리인가봐요~ ㅎ

몸이 초록색인 이유도 나무에 살기 때문에 뱀과 새등의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색인 거죠~

또 청개구리는 다른 개구리들처럼 땅 속이 아니라

나뭇잎 하나 덮고 겨울잠을 자며 겨울을 나는 동물이라

자신의 몸의 온도를 얼음이 얼 정도로 낮은 온도로 낮춘다고 해요~

 

청개구리의 궁금한 점을 알아보며 흥미로운 관찰 시간을 가졌답니다~ 오늘 숲놀이 시간은 개구리가 주인공~ㅎ개구리가 다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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