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긍정적인 말로 마음에 예쁜 결정체가 생기는 6학년이 되기를 바래요.

기본은 충실. 자유롭게 나답게 즐겁게
  • 선생님 : 문덕화
  • 학생수 : 남 6명 / 여 2명

2019년 4월 5일

이름 문덕화 등록일 19.04.05 조회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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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정신없이 바쁘게 하루하루가 지나가네요.

이번주는 독도교육주간으로 아이들과 독도에 대한 공부를  역사적 근거와 함께 배워보았습니다.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다케시마의 날을 만들고, 다케시마 만주를 만들어 일본국기를 꽂아 먹는 일본. 꾸준히 독도 근처로 어업을 나와 다케시마는 일본의 영토라는 근거를 만들려는 일본. 이 일본이 이제 초, 중, 고등학교 교과서에도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실어서 왜곡된 역사인식을 가르친다고 하네요. 역사적 근거가 모두 독도는 대한민국땅이라고 인정하다고 해서 가만히 있으면 인도네시아와 같이 우리땅을 뺏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더 독도에 대해 관심갖고, 독도가 우리땅이라고 알리는 노력을 게을리하면 안될 것 같아요. 가정에서도 독도에 대해 관심 가지시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 갖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양성평등에 대해 공부했어요. 집, 학교, 회사에서의 양성평등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들로 이야기 나눴습니다. 아이들과 집의 가사노동을 누가 분담하고 있는지 써보자고 했는데 대부분 엄마, 할머니네요. 우리 어머니들 애쓰셔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어머니와 할머니를 도와드리고, 특히 아버지에게는 우리 '양성평등'하면서 푸쉬하자고 했어요. 아버지고 함께 집안일을 하는 훈훈한 광경이 만들어지길 바래봅니다.(욘석들이 아버지한테 마구 들이대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눈치는 있어야 할텐데요.)

꽃봉우리들이 펴기 시작합니다. 주말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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