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말로 마음에 예쁜 결정체가 생기는 6학년이 되기를 바래요.
3월 22일 |
|||||
---|---|---|---|---|---|
이름 | 문덕화 | 등록일 | 19.03.22 | 조회수 | 39 |
오늘은 음악시간에 '봄 오는 소리'라는 노래는 배웠습니다. 어제 미술시간에 봄을 표현해 보았는데 오늘은 노래로 배워보네요. 봄 오는 소리를 들어보고자 학교를 산책했는데, 주차장 쪽은 따뜻함에 봄이 오는 듯 했으나, 운동장 쪽으로 나가니 매서운 바람에 봄이 오는 소리는 듣지 못했네요. 좀 더 따뜻해지고, 학교 정원에 예쁜 꽃이 피면 다시 나가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음악은 가창 중심으로 수업을 했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이유는? 노래를 너~~~~무나 잘 불렀기 때문이죠.. 박자도, 음정도 생각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학년때는 맑은 목소리의 까랑까랑함이 있었는데, 6학년이 되니 목소리가 한없이 낮아져 있었습니다. 몇번의 연습으로 올라온 친구들도 있었지만, 앞으로 가창을 할 땐 힘들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빼지 않고 열심히 불러준 아이들이 있어서 기분좋게 수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음악시간에는 리코더, 소금, 단소, 멜로디언 등의 주 악기를 다양한 악보에 맞춰 연습하려 합니다. 언젠가 부모님들께 발표의 기회가 생기면 좋겠네요. |
이전글 | 2019년 3월 25일 월요일 |
---|---|
다음글 | 2019년 3월 22일 금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