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생자치임원선거가 있었습니다. 지난 월요일부터 열심히 준비하여 오늘 드디어 발표.

국어시간을 활용해 선거유세문 낭독 연습도 2번이나 하였지만, 여러 사람 앞에 서는 건 누구나 다 떨리기 마련인 것 같습니다. 긴장한 듯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그래도 힘내라고 응원하였습니다.

모두 다 최선을 다했기에 당선이 된 친구도 축하해 주고, 비록 당선이 되진 않았지만, 친구를 축하해 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도 갖을 수 있겠죠? 하지만, 당선되지 않는 친구들의 마음은 가정에서 위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주에는 교육과정 설명회 및 도서관 개관식이 있습니다. 아울러 6학년 졸업 사정에 대해서도 설명드리려 합니다. 시간되시는 부모님께서는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