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친구들~~
함께했던 일년 소중한 시간 더 성장한 우리^^
연극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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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종암 | 등록일 | 19.12.02 | 조회수 | 7 |
연극대회
이연아
2교시가 끝나면 내가 가장좋아하는 중간놀이 시간이다. 우린 중간놀이 시간에 보통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와 '마피아', '한발두발'을 한다. 하지만 재미있는 중간놀이 시간이 벌써 끝났음을 알리는 종소리가 나오고 선생님이 들어오셨따. 그리고 선생님은 말쓰하셨다. "애들아,6학년 연극대회에 우리가 찬조 출연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연극에 나오는 춤을 짜야돼." 나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정말 놀랐지만 좋았다. 왜냐하면 6학년 언니, 오빠들의 연극을 볼 수 있고, 무대에 서본 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춤을 어떻게 짜야할지 고민이었다. 우리들은 춤 동작 2~3개씩 알아오기로 했따. 다음날 아침 학교 아침시간에 친구들과 춤을 짰다. 며칠동안 춤을 짜고 짜고 또 짜다 보니 춤을 다 만들었다. 그리고 6학년 언니, 오빠들과 연극을 같이 맞춰보기도 했따. 거의 매일매일 연습을 하다 보니 점점 연극대회가 다가왔따. 그리고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극대회 날 이다. 1교시에 연극연습을 하고 리허설을 하러 김제로 갔다. 공연장 내부는 생각했던 것 보다는 작아보였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까 좀 많이 넓었다. 조명들은 각각 자기만의 색깔들을 뽐내고 무대앞에는 의자들이 정말 많았다. 그렇다 보니 리허설이지만 긴장도 좀 많이 되었다. 리허설이 시작되었다. 6학년 언니, 오빠들이 먼저 연기를 하고 우리들은 춤을 춘다. 막상 춤을추려고 나가는데 긴장되서 발이 잘 떨어지지 않았지만 무대데 서고나니 긴장이 풀렸던 것 같다. 그렇게 리허설을 잘 맞추고 다시 학교로 가서 급식을 먹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리허설이 아닌 지짜 본 공연을 하러 다시 김제로 갔다. 아침에 리허설을 해봤기에 많이 긴장이 되지는 않았다. 공연장에 도착하고 앞팀의 공연을 봤다. 앞팀의 공연은 내용이 재밌는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대사를 크게 해야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점점 우리 팀의 차례가 다가오고 우리들은 공연을 하러 무대데 올랐따. 살짝 관객들을 보니 너무 많아서 사라졌던 기장이 다시 되돌아 왔다. 그리고 친구들과 열심히 짰던 춤을 무대에서 춰야한다. 이번데도 다행히 막상 조금 춰보니 떠리지 않았다. 그렇게 우리는 무사히 공연을 맞추었따. 공연이 끝나고 선생님들이 잘해따고 칭찬을 해 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금요일 연극 결과가 나오는 날이다. 6학년 어니, 오빠들은 수영을 하러가서 4학년 여자들만 시상식을 하러 갔다. 시상식 자리에서 몇분정도 기다리자 거대한 스크린에 우리자신이 나와서 너무 좋았다. 게다가 무대 예술상ㅇ[ 선생님들 상도 받아서 너무너무 좋았다. 내년에도 이런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진다면 꼭 나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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