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기쁨을 알아가는 5학년 입니다.
세 친구가 함께 어울려 공부하고, 뛰어놀고, 공감해주며 초등학교 5학년의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산초에서도 밝게 빛나는 별들이며, 그 별빛들은 너무너무 예쁘고 멋집니다.
2025년 1년 내내 서로에게 밝게 비춰주는 별이 되어가고 있는 우리들을 지켜봐주세요.^^
9월 1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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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해성 | 등록일 | 25.09.01 | 조회수 | 5 |
1. 국어 - 68쪽 1번 - 교과서 뒤에 있는 붙임자료 2번을 활용하여 '열의 이동' 정리하기
2. 수학 - 27~29쪽 풀기
3. 수익 - 24, 25쪽 풀기 - 많이 어렵지 않은 내용이라 바로 풀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4. 사회 - 24, 25쪽 - 고구려 벽화 관련 내용 붙임딱지 붙이기(24쪽은 직접 글로 쓰기)
아침에 등교하는 아이들 표정을 보니 좋지 않네요. 월요일 아침의 등교가 얼마나 힘든지 말하지 않아도 압니다. 네~ 그럼요.^^ 부모님들도 저도 학창시절엔 그랬었더랬죠. 뭐 지금도 그런걸요. 아이들의 무겁고 어두운 표정에 그 마음을 달래주고 싶지만 월요일 아침엔 어떤 말로도 그 무게에 대한 압박감을 위로해주기가 어렵습니다. 1교시부터 무거운 분위기로 수업에 임했지만 막상 수업을 시작하고 한 시간, 두 시간쯤 흐르면 표정은 다시 예쁘게 돌아오고, 입가에 미소를 띄는 얼굴로 돌아옵니다. 국어에 수학에 사회까지 힘든 월요일 잘 이겨내고 공부해준 아이들을 칭찬합니다. 뭐가 그리 좋은지 마지막 시간쯤 되면 자기들끼리 킥킥 웃고 떠드는데.... 아주 약오르기도 합니다. '내일은 웃기만 해봐라.'라며 혼자 즐거운 미소를 머금고 퇴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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