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함께하는 기쁨을 알아가는 5학년 입니다.

 

세 친구가 함께 어울려 공부하고, 뛰어놀고, 공감해주며 초등학교 5학년의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산초에서도 밝게 빛나는 별들이며, 그 별빛들은 너무너무 예쁘고 멋집니다. 

 

2025년 1년 내내 서로에게 밝게 비춰주는 별이 되어가고 있는 우리들을 지켜봐주세요.^^

함께하는 기쁨을 아는 행복한 어린이
  • 선생님 :
  • 학생수 : 남 3명 / 여 0명

8월 21일 목요일

이름 최해성 등록일 25.08.21 조회수 7

1. 주제글쓰기

 - 주제: 가장 어렸을 때의 기억은?

 - 자신의 기억속에 있는 가장 어린시절의 기억을 생각해 보세요.

 

2. 사회

 - 핵심 정리 모음집에 어제 숙제로 내준 학습지 내용 옮기기

 - 2학기 역사 핵심정리를 모아서 제본한 후 학생들에게 배부해 주었습니다. 배운 내용을 정리한다는 생각으로 숙제를 내 준 날 그때그때 풀어요.

 

 

 

수업을 하다보면 주제와 관련된 경험들을 아이들과 나누게 되고 그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가족이야기, 또 저는 저의 가족이야기들을 하곤 합니다. 자신의 이야기를 자랑하듯(?) 말하는 아이들에게 저는 "○○네 부모님 최고다." "네 부모님은 정말 멋진 분들이구나!" 라는 이야기를 해주곤 합니다. 아이들이 부모님을 사랑하고, 공경하고, 자랑스러워하는 마음을 최우선으로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지요. 실제로도 그렇구요.^^ 반대로 부모님들께서는 가정에서 아이들의 담임선생님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때면 "역시 너희 담임선생님이야." "너네 담임선생님 정말 좋은 분이구나!" 와 같은 말들을 해주시면 좋아요. 부모님께서 해주시는 말씀을 듣고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우리 선생님은 참 좋은분이야.'라고 느끼며 학교에서의 가르침을 순종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 앞에서 부모님들 헐뜯는 다거나, 반대로 교사를 헐뜯게 되면 존경하는 마음은 약해지고, 자연스레 가르침은 그 힘을 잃고 맙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며 선생님에 대한 칭찬을 한 번 해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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