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기쁨을 알아가는 5학년 입니다.
세 친구가 함께 어울려 공부하고, 뛰어놀고, 공감해주며 초등학교 5학년의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산초에서도 밝게 빛나는 별들이며, 그 별빛들은 너무너무 예쁘고 멋집니다.
2025년 1년 내내 서로에게 밝게 비춰주는 별이 되어가고 있는 우리들을 지켜봐주세요.^^
7월 7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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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해성 | 등록일 | 25.07.07 | 조회수 | 8 |
1. 안내장 - 아산초 운영위원회 방청 안내
2. 도전수학왕 - 80쪽 풀기 3. 수학탐험대 - 8~11쪽 풀기
사람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나 혼자서는 살 수 없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또 상호작용을 하면서 살아가는 동물이지요. 학교에서의 아이들은 함께 공부를 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서로 관계 맺으며 생활합니다. 흔한 말로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요. 오늘의 동지가 내일의 적이 되기도 하는 변화무쌍한 모습들을 보입니다. 그런 시간들 속에 우리는 때로 의견이 잘 맞지 않기도 하고, 또 상대방에게 서운한 감정을 느끼게도 돼요.
학교는 교육을 하는 기관입니다. 잘못된 행동들에 대해 따끔하게 혼내고, 처벌하는 기관이 아닌 바르게 행동할 수 있도록 이해시켜주고, 또 마음의 변화가 있을 수 있도록 교육을 해주어야 하지요. 나무라기보다는 보듬어줘야 하며, 비난하기보다는 이해해주어야 합니다. 그 효과는 당장 내일 나타나지는 않지요. 아주 조금씩, 아주 아주 조금씩 변해 가기에 믿고 지켜봅니다. 바르게 알려주어야 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공감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모두 그런 삶의 지혜를 하루하루 느끼고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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