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기쁨을 알아가는 5학년 입니다.
세 친구가 함께 어울려 공부하고, 뛰어놀고, 공감해주며 초등학교 5학년의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아산초에서도 밝게 빛나는 별들이며, 그 별빛들은 너무너무 예쁘고 멋집니다.
2025년 1년 내내 서로에게 밝게 비춰주는 별이 되어가고 있는 우리들을 지켜봐주세요.^^
4월 7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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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해성 | 등록일 | 25.04.07 | 조회수 | 13 |
첨부파일 | |||||
1. 안내장 - 학습지원대상학생 선정 동의서(보시고 아랫부분에 동의해서 학생편에 보내주세요.) - 학습지원튜터 프로그램 신청 안내(관심있는 부모님께서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신청해주시면 된답니다.)
2. 영어 - 단어 3개, 문장 2개 외우기 연습 - 지난 영어시간에 공부한 후 숙제로 내 준 2단원 필수 단어와 문장입니다. - 시간이 오래 지나 암기한 것들을 다 잊었을 거예요. 저녁에 복습 한 번 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3. 도서관에서 빌린 책 다 읽고, 줄거리와 감상 발표하기 - 주말에 책 한 권 빌려 읽고, 줄거리와 감상을 생각해서 오늘 아침에 발표하는 시간을 갖자고 했어요. - 주말에 놀기도 바쁜데 모두 잘 읽어 왔네요.^^
주말동안 책 한 권 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월요일에 책을 빌리고, 다음주 월요일에 줄거리와 감상을 간략하게 발표하는 형식을 가지려고 합니다. 책 한 권 읽는 것도 엄청난 부담일텐데 독서기록장을 쓰자고 하면 그것이 또 아이들에는 이중 부담이 될 것 같아서요. 물론 감상문 형식으로 기록하면 더 좋지만요. 나름대로 형식을 만들어 간략하게 적을 수 있는 형태의 기록장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주말에 읽었던 책에 대해 소개하고 감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이들 나름대로 각자 읽고 난 후 줄거리와 감상을 적어서 발표하는데 완전 감동이었잖아요. 우리 아이들 이렇게 꾸준히 책을 읽고 감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 뒤에는 "책 읽어라.", "○○아, 책 좀 읽어."라는 우리 부모님들의 잔소리가 있었겠지만 이렇게 진행하다보면 엄청난 발전이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꾸준히 아이들 괴롭혀야(?) 겠네요. 발표하는 아래 사진 너무 예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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