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안녕하세요. 5학년 멋쟁이 삼총사.

여러분과 선생님의 만남은 하늘이 이어준 대단히 큰 인연이랍니다. 

일 년 동안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우리 삼총사를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만들어요. 

함께하는 기쁨의 맛을 아는 행복한 어린
  • 선생님 :
  • 학생수 : 남 3명 / 여 0명

12월 6일 금요일

이름 최해성 등록일 24.12.06 조회수 10

1. 독서활동 기록장

 - 한 편 쓰기

 

2. 음악

 - 교과서 '학교 가는 길' 노래 리코더로 연습하기

 - 월요일날 반주에 맞춰 연주하겠습니다.

 - 학교가는길 반주 링크 → [리코더 악보]학교가는길

 

 

요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모자람 없는 풍족한 삶을 살아갑니다. 풍족한 삶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나 우리 부모님들이 성장하던 시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지요. 이런 말은 어찌보면 나이를 먹어감에 따른 잔소리 일 수도 있습니다. 분명 우리 세대도 그 나이대에는 그와 같은 장난을 했을텐데 말입니다.^^

 

우리 5학년 삼총사가 지우개와 볼펜으로 장난을 쳤습니다. 검정 볼펜을 지우개에 쑥 눌러 박히게 하고, 또 빼내고. 하면서 볼펜의 심이 분리되고 안의 잉크가 나와 손이 다 잉크 투성이가 되었네요. 또 어느땐 지우개를 아주 작게 조각조각내어 정성스럽게(?) 모아두기도 하지요. 어떤 이유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저는 예전의 생각을 다 잊었는데 우리 부모님들은 기억하시나요? 작은 물건일지라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필요하고, 그 모든 것이 없어지면 다시 구입해야 하는 것들이기에 낭비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잔소리를 해댔습니다. 어디 아이들 뿐일까요? 이번 기회에 자신의 생활태도도 반성해보고 소중히 여기려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이전글 12월 9일 월요일
다음글 12월 5일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