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학년 멋쟁이 삼총사.
여러분과 선생님의 만남은 하늘이 이어준 대단히 큰 인연이랍니다.
일 년 동안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우리 삼총사를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만들어요.
11월 11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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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해성 | 등록일 | 24.11.11 | 조회수 | 7 |
1. 사회 - 92쪽 1,2번 문제 교과서에 풀기
2. 안내장 - 영어 AI 미래교육 캠프 신청 안내
3. 국어 - 204쪽 2번. 마녀사냥 다시 읽고 사건 기록하기
오늘 음악시간에는 경상도, 강원도, 함경도 지방에 걸쳐있는 동부 민요를 배우며 굿거리 장단을 따라서 쳐봤습니다. 두 손을 이용해 책상을 두드리며 장단을 맞춰봤고, 앞으로 나와 장구도 양 손으로 두드리며 흉내도 내보았지요. 특히 국악은 저 자신도 지식이 깊지 못해 아이들과 함께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 때 아이들의 경험은 수업 진행에 큰 힘이 되곤 해요. 아이들이 국악 시간에 배웠던 우리나라 장단의 흥얼거림이라던지, 명칭들. 또 피아노 시간에 배웠던 셈여림표나, 기호의 이름들. 이런 것들을 함께하며 나름대로 유쾌한 시간이 됩니다. 간혹 우리 아이들이 배워서 잘 알고 있는 부분이 나오면 큰 소리로 자신있게 이야기 하는 모습들은 어쩜 그리 당당한지.^^ 그 모습에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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