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학년 멋쟁이 삼총사.
여러분과 선생님의 만남은 하늘이 이어준 대단히 큰 인연이랍니다.
일 년 동안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우리 삼총사를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만들어요.
10월 23일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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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해성 | 등록일 | 24.10.23 | 조회수 | 12 |
1. 안내장 - 교장공모제 투표 안내 - 배부된 안내장을 꼼꼼히 읽어보신 후 부모님들의 의견을 표시한 후 밀봉하여 학생편에 제출해주세요.
쉬는 시간에 아이들이 사라집니다. 수업이 끝나자마자 사라져서 시작종이 거의 울릴 때 쯤 다시 들어와요. 우리 삼총사들이 또 무슨 재미난 일을 꾸미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도저히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물어봅니다. "너희들 쉬는 시간마다 어디갔다가 오는거야?" 했더니 아이들이 말하길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왔어요."^^ 아니 쉬는 시간에 남자 아이들이 도서관에 가서 책을 보고 오다니요.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교실에 앉아서도 키득키득 거리며 빠져듭니다. 뭐 대부분이 만화책이지만 만화책이면 어떤가요? 스스로 도서관에 가고, 스스로 책을 빌리고, 차분히 앉아 책 속으로 빠져드는 너무나도 기특한 아이들인걸요. 우리 아이들 많이 칭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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