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안녕하세요. 5학년 멋쟁이 삼총사.

여러분과 선생님의 만남은 하늘이 이어준 대단히 큰 인연이랍니다. 

일 년 동안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우리 삼총사를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만들어요. 

함께하는 기쁨의 맛을 아는 행복한 어린
  • 선생님 :
  • 학생수 : 남 3명 / 여 0명

9월 26일 목요일

이름 최해성 등록일 24.09.26 조회수 14
첨부파일

1. 수익

 - 38,39쪽 배운내용 떠올리며 풀기

 

2. 안내장

 -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3. 국어

 - 88쪽 2-(2)문제 잘 생각해보고 다시 정리해오기

 - 정리할 때는 내가 정한 체험학습 장소를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함임을 잊지 말기

 

 

 

9월에 생일을 맞은 우리반 도훈이의 생일 축하시간이 있었어요. 내 일처럼 우리 삼총사들이 축하를 해주었지요. 멋진 선물과 함께 말입니다. 내 생일이 아닌데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이유는 수업을 빼먹을 수 있었기 때문은 아니었겠죠?^^ 생일을 맞은 도훈이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도 건네주었고, 도훈이는 부모님께 감사의 글을 적고 발표도 해보았습니다. 

 

우리는 아침부터 기를 모아 풍선을 열심히 불었고, 칠판에 멋진모양으로 함께 붙였어요. 기쁜 마음으로 멋지게 포즈를 취해주고, 또 받은 선물로 셋이서 일심동체 하나가 되어 급기야 "우리 함께 이 선물 맞추는 시간을 갖고 싶어요. 한 시간만 주세요."라는 어린양(?) 아닌 어린양에 그냥 시간을 내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흐뭇한 미소가 나오더라구요. '그래. 어쩌면 그 시간이 수업 한 시간보다 더 소중한 시간과 기억으로 남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우리 삼총사들 모두 대견하고, 멋집니다. 도훈이의 12살 5학년 생일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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