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안녕하세요. 5학년 멋쟁이 삼총사.

여러분과 선생님의 만남은 하늘이 이어준 대단히 큰 인연이랍니다. 

일 년 동안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우리 삼총사를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만들어요. 

함께하는 기쁨의 맛을 아는 행복한 어린
  • 선생님 :
  • 학생수 : 남 3명 / 여 0명

9월 20일 금요일

이름 최해성 등록일 24.09.20 조회수 18

1. 독서활동 기록장 쓰기

 - 고려시대와 관련된 역사 책 읽고 쓰기

 

2. 학습발표회 대비 확인사항

 - 집에 내가 입을 수 있는 검정 긴팔티(남방도 괜찮음), 검정바지 있는지 확인하기

 

3. 10.4.(금) 재량휴업 안내 및 돌봄수요조사 안내장 

 - 안내장 체크 후 가져오기

 - 돌봄교실 참여하지 않아도 "참여안함"에 체크해서 가져오기

 

 

 



오늘은 아이들에게 싫은 소리를 쬐끔 했습니다. 쉬는 시간에 열심히 놀다보니 수업준비가 늦는 경우가 잦아졌습니다. 시작종이 치고 나서야 책을 꺼내고, 준비물을 자료실에서 가지고 오며, 점심시간에도 열심히 놀다가 양치를 한 후 5교시 시작종이 치고 난 뒤에야 급하게 교실에 들어와 부랴부랴 책을 피네요. 내가 해야 할 기본적인 일을 다 하고 나서 놀거나 쉬자는 내용의 싫은 소리였지요. 자유롭고, 재미있고,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생활하는 학교생활이 되어야 하지만 우리는 학생의 위치와 마음가짐을 항상 품고 먼저 해야할 기본적인 것들이 우선시 되어야 함을 말해주고 싶었답니다. 똑똑한 우리 5학년 삼총사들. 충분히 이해했으리라 생각해요. 

 

이번주는 등교일이 이틀뿐이라 재미(?)가 없네요.^^ 연휴의 흥이 채 가시지도 않은 채 다시 주말을 맞습니다. 때마침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이 비가 그치면 기온도 많이 내려간다지요. 환절기 건강주의 해야겠습니다. 한 주동안 우리 부모님들도 아이들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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