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학년 멋쟁이 삼총사.
여러분과 선생님의 만남은 하늘이 이어준 대단히 큰 인연이랍니다.
일 년 동안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우리 삼총사를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만들어요.
5월 21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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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해성 | 등록일 | 24.05.21 | 조회수 | 16 |
첨부파일 | |||||
1. 안내장 - 6.7.(금) 재량휴업일 돌봄교실 신청 안내 - 6.7.(금)은 바로 전 날인 6.6.(목) 현충일과 6.8.(토) 사이에 끼인 날로 흔히 징검다리 휴무일이라고 하지요. - 학교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아마 대부분의 학교들이 재량휴업일로 지정해 연휴를 갖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 우리 학교도 2024학년도 교육과정을 편성할 때 6.7.(금)을 재량휴업일로 지정하였기에 돌봄교실 신청 안내장을 배부했어요. - 잘 읽어보시고 확인해주세요.
2. 감사글쓰기 - "땡스에듀14" 감상 후 글쓰기 - 링크(14_기뻐함의 미덕 고마워_기적의 감사일기 비법 (youtube.com)) - 주제: 기뻐함 - 자신의 경험을 글로 쓰되 그 안에서 기쁨을 느꼈던 순간을 기억해보고 글로 적어보아요. 내 주변의 모든 것들이 감사함의 연속이 됩니다.
오늘 아이들과 함께 람사르습지체험학습을 다녀왔어요. 저~~~기 바닷가 쪽 일줄 알았는데 우리 학교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놀랐습니다. 산과 산 사이로 뚫린 길을 "수달 기차"를 타고 달리니 바람이 상쾌했고, 그 상쾌한 바람에 기분이 괜시리 좋아졌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또 다른 경험이어서 더 좋았구요.
아이들은 교실이 아닌 바깥으로 나와 활동하는 학습은 무엇이든 좋아합니다. "수달 기차"에서부터 재잘재잘 이야기 소리가 노래처럼 들렸네요. 우리는 람사르 습지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또 화산 활동으로 이루어진 암석들은 어떻게 생겼는지, 람사르 습지에 살고 있는 생물들은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해설사 선생님께 설명을 들으며 이동했고, 물가에 이르러서는 그 안에 살고 있는 올챙이, 개아재비 등 물속 생물들을 직접 잡아보고, 놓아 주기도 했습니다. 손으로 덥석덥석 잡는 녀석들을 보니 신기하면서도 또 재미있었네요.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말해 보고, 만져보는 교육이야말로 완전한 교육이 아닐까요? 아이들에게 너무 의미 있었던 람사르 습지 체험학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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