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안녕하세요. 5학년 멋쟁이 삼총사.

여러분과 선생님의 만남은 하늘이 이어준 대단히 큰 인연이랍니다. 

일 년 동안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우리 삼총사를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만들어요. 

함께하는 기쁨의 맛을 아는 행복한 어린
  • 선생님 :
  • 학생수 : 남 3명 / 여 0명

5월 3일 금요일

이름 최해성 등록일 24.05.03 조회수 17

1. 감사글쓰기

 - "땡스에듀10" 동영상 감상 후 글쓰기

 - 링크(10_아름다운 음악 고마워_기적의 감사일기 비법 (youtube.com))

 

 

 

오늘 4교시에는 신체검사를 진행했어요. 키, 몸무게, 시력 검사를 했는데요.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신체발달을 측정하기 위해 매년 실시합니다. 1,4학년은 지정 병원에서 측정이 진행되구요. 신체검사를 하기 전부터 우리반 아이들은 "신체검사 안하면 안되요? 하기 싫어요."하고 투정을 부립니다. 왜 하기 싫냐고 물어보니 자신의 몸무게가 공개되는 것이 싫다네요. 남학생들인데도 자신의 몸무게가 공개되는걸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보건실 문을 닫고 한 사람 끝나면 다음 번호가 들어오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끝나고도 친구들에게 자신의 시력은 말해주지만 몸무게는 절대 공개 안하네요. 완전 웃깁니다.^^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습니다. 소파 방정환 선생님이 1923년 5월 1일에 우리 나라 어린이들에게 민족의식을 불어넣고,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기 이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중간에 일제의 탄압에 의해 중단되었다가 광복 후 다시 되살아나 지금의 5월 5일로 지정되었다고 하죠. 아이들 앞에서 유식한 티를 좀 내셔도...^^ 말 그대로 이 날은 어린이들을 위한 날이라 지역별, 단체별로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많이 열립니다. 우리 고창 지역에서도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는데요. 하루쯤은 아이들과 함께 멋진 추억 쌓으면 좋겠죠?^^

 

교장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기쁨을 누리라고 과자상자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벌써 꺼내서 쓱~하고 주머니에 넣는 녀석도 있네요. 어린이날에 대체휴일까지 신나는 연휴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신나면 부모님도 저도 신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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