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학년 멋쟁이 삼총사.
여러분과 선생님의 만남은 하늘이 이어준 대단히 큰 인연이랍니다.
일 년 동안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우리 삼총사를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만들어요.
4월 18일 목요일(영어체험학습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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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해성 | 등록일 | 24.04.18 | 조회수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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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체험학습 방문 첫째날이었습니다.
우리 5학년은 오늘 4.18.(목)~4.22.(월)까지 3일동안 영어체험학습 센터에 다녀옵니다. 이번 영어체험학습 센터에는 우리학교 뿐만 아니라 인근의 대아초, 무장초 5학년 학생들이 함께 모이게 되는데요. 여러 학교가 모이다 보니 괜히 걱정 아닌 걱정도 했었습니다.
9시가 좀 넘어 버스가 도착했고, 우리는 올라 탔어요. 처음 버스에서 다른 학교 학생들과의 만남이 어색하기도 했지만 센터 교실에 들어가니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친구처럼 웃으면서 이야기도 하더라구요.
우리 삼총사들은 학교에서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시간에 정말 열심히 참여해왔기에 센터에서도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은 아무 걱정도 되지 않았어요. 역시나 수업이 시작되고 원어민 선생님의 설명과 지시에 따라서 열심히 활동들을 하는 모습이 대견하고 흐뭇했습니다.
한 참 수업이 흐른 뒤 대아초 선생님께서 "아산초 5학년은 에이스들만 선발해서 오신 거예요?" 하고 물었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열심히 참여하고, 실력이 대단해요" 라며 칭찬을 해주셨어요.
제가 또 팔불출 아닙니까?
"아~ 그렇죠. 우리 5학년들이 누구 하나 빼놓지 않고 모두 잘해요. 기본학습도 잘 되어 있고, 아이들이 똑똑해서 이제 저만 잘하면 될 것 같아요. 요즘 제가 얼마나 복이 많은 사람인지를 몸으로 느끼고 있답니다." 하고 저도 모르게 자랑하는 말이 막 나와버렸네요.
어디에 내놔도 어깨를 으쓱하게 만들어주는 우리 삼총사들. 말해주고 싶습니다. "너희들이 오늘 더 멋지더라. 선생님 기 팍팍 살려줘서 고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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