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안녕하세요. 5학년 멋쟁이 삼총사.

여러분과 선생님의 만남은 하늘이 이어준 대단히 큰 인연이랍니다. 

일 년 동안 매일매일이 신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요.

선생님은 우리 삼총사를 끝까지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친구들과 선생님을 믿고 서로 배려하며 마지막까지 행복한 추억만들어요. 

함께하는 기쁨의 맛을 아는 행복한 어린
  • 선생님 :
  • 학생수 : 남 3명 / 여 0명

3월 20일 수요일

이름 최해성 등록일 24.03.20 조회수 24

1. 안내장 - 청탁금지법

 

2. 안내장 - 학교교육계획 설명회

 - 안내장 아래 부분에 참석, 불참 표시를 해서 보내주세요.

 

3. 국어 - 1단원 단원평가 대비 공부하기

 - "대화와 공감"이라는 주제로 1단원을 공부했고 오늘 마무리를 했습니다.

 - 오늘은 친구들의 고민도 들어보고, 또 도움이 되는 해결 방법도 엽서에 나름대로 글로 적어서 전해주었습니다.

 - 콕 집어 시원한 해결방법이 아닐지라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큰 위안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우리반 모두는 그런 존재로 기억되길 소망합니다.

 

4. 1학기 과정중심평가 계획 배부

 - 우리 5학년 1학기 과목별 평가 계획이 배부되었습니다.

 - 한 번 살펴봐주세요. 1학기 동안 계획에 의거하여 학기중, 수업중 평가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참고해주세요.

 

5. 수학익힘 - 20,21쪽 풀기

 - 단원 마무리 문제들입니다. 

 - 내일 수학 1단원 평가가 이루어지기에 대비한다는 의미에서 정확하게 풀어보아요. 

 

 

 

창 밖으로 우리 학교 주변 마을과 그 뒤로 초록을 머금은 산, 그 위로 파란 하늘과 흰색 구름이 어우러져 너무 보기 좋네요. 바깥엔 바람이 많이 불어 제법 쌀쌀하지만 교실 안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참 평화롭습니다. 

 

내일은 국어와 수학 1단원 평가를 하게 됩니다. 그동안 아이들과 함께 대화와 생각을 나누고, 서로 공감했던 내용들로 이루어질텐데요. 하루에 두 과목을 보는 것이 안쓰러워 수학은 금요일에 보자고 했더니 아이들이 무슨 말이냐는듯 "선생님 우리 저번에 맞춤형 성취도 평가 때 다섯과목을 하루에 봤잖아요. 두 과목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이들의 그 자신감에 덩달아 저도 왠지 모를 자신감(?)이 드네요.^^

 

우리 부모님들과 그동안 아이들이 만났던 담임선생님들께서 아이들에게 너무도 좋은 습관들을 전해주셨고, 또 생활태도를 정립시켜 주셔서 저는 칭찬밖에 해 줄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생각해봐야겠어요. 부모님과 전 담임선생님들처럼 나는 우리 삼총사에게 뭘 전해주어야 할지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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