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치병설 유치원

 섬진강변의 벚꽃향기 그윽한 한폭의 그림 같은 학교가 있어요.

그 안에 둥지를 틀고 예쁜 공주님들이 생활하고 있는

별꽃같은 유치원이 있지요.

이 안으로 들어와 보세요.

꿈과 행복이 가득함을 금방 아실거예요.~~ 

따뜻한 마음으로 타인을 감동시키는 사람이 되자
  • 선생님 : 김경옥
  • 학생수 : 남 0명 / 여 2명

그림같은 하루~~

이름 김경옥 등록일 22.06.07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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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덕치 유치원 친구들이 옆 동산에 가서 그림을 그리고 그곳에서 

간식도 먹고 재미있게 놀고 오자며 유치원을 나섰어요.

동산에 접어 드니 주변 가까이에서 끼득 끼득 뭑가 울고 있었어요.

"선생님~ 저게 무슨소리예요?"

"응 저것은 꿩이 친구을 부르고 있는 소리야"

꿩은 우리가 다가가는 줄도 모르고 목이 쉰듯한 목소리로 계속 울고 있었어요.

아이들과 발걸음 소리를 죽이며 조심 조심 다가 갔지요.

가까이 다가가니 꿩이 더이상 울지 않았어요. 

날아가는 모습도 보이지 않았는데

재빠르게 걸어서 다른곳으로 피해버린거죠.

그 자리에 돋자리를 깔고

꿩 사진을 찾아서 아이들과 관찰하고 꿩을 그려보기로 했어요.

알록 달록한 모양의 색감을 잘 표현했어요. 

다음에 아이들이 또 꿩이 오는지 가보자고 했어요.

꿩아 다음에는 꼭 멋진 네모습을 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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