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어느날 우리는 댄스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선생님)"얘들아 이번 댄스공연은 너희들끼리 짜봐"선생님께서 말하셨다.

(지은)"그럼 노래는 퀸카로 하고 동선은 하면서 바꾸자"

(아이들)"그래"

(민주)"이제 연슴하자.처음에 수연이는 지은이 치고 미래 쳐 가온이는 나 친 다음 지은이 치고"

우리는 연습을 이어 나갔다.

  ？그런데

(미래)"아니,이거 안무 좀 이상하잖아 바꾸자"

(수연)"이제 와서 어떻게 바꿔 미래야"

(민주)"그냥 이대로 하자 평가도 얼마 안 남았어"

(가온)"그래 민주언니 말이 맞아 평가도 얼마 안 남았고 바꾼다 해도 애매한 시간이야"

(미래)"알았어"

우리는 마저 연습했다.

(민주)"수연이는 미래 쳐다보고 가온이는 나 쳐다봐 그럼 대각선으로 마주 봐서 지은이가 돋보여 지은이도 돋보이는 안무 하나쯤은 있어야 하잖아"

(수연)"그럼 하이라이트 들어가기 전에는 가온이랑 민주언니가 하자"

(민주)"그래"

평가 시간이 다가왔다.

(민주)"잘해보자 화이팅"

(선생님)"민주네 팀 들어와라"

(민주)"자 시작하자"

노래가 흘러나오고 우린 평가를 맞췄다.

(지은)"와! 우리가 해냈어"

우리는 평가를 완벽하게 끝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