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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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인성과 건강한 몸으로 푸른 꿈을 꾸는 6학년 4반 입니다.

 

이상을 현실로, 현실을 이상으로
  • 선생님 : 고화곤
  • 학생수 : 남 14명 / 여 11명

이이잉 현수 M자

이름 박시윤 등록일 22.12.21 조회수 62

학교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박시윤-

딱히 학교에서 행복했던 순간은 많이 없다. 왜냐면 집에서 게임하고 밖에서 애들이랑 놀고 집에서 주말일 때 박혀있고 이런 게 더 행복했기 때문이다. 굳이 행복했던 순간이 있다면 4가지 정도? 가 있다.

먼저 교실 놀이다. 교실 놀이라는 개념은 6학년 때 생겼다. 6-4 00 씨가 만들어 냈고 우리 반 18번은 며칠 전까지만 해도 교실 놀이를 하자고 했다. 이것이 행복한 이유는 학교 수업 시간을 빼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방학이다. 방학은 전교생 모두가 좋아하는 기간이다. 왜냐면 지옥 같은 학교에서 해방이며, 거의 다 방학에 놀고, 게임하고 이럴 것 같으며, 그나마 방학에는 공부를 학교보단 적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현장 체험학습이다. 1학년, 2학년 때는 기억나지 않지만 3학년 때 고창 고인돌에 가서 낭만 같은 도시락을 먹었고 4학년 때는 코로나로 인해 가지 못했다. 그래도 5학년 때 한옥마을로 가서 행복했었다. (오목대를 가기 전에는 그랬었다...)

그리고 6학년 때 수학여행은 10년 뒤에도 기억에 남을 것 같았다. 왜냐면 12일이 취소되었을 때 기분이 매우 더러웠는데 대전 오월드에 가서 놀고 학교에서 불을 질러서 기분이 매우 행복했다. 게다가 2차로 전주에 연극을 보러 갔고 스케이트도 타서 기억에 남았다.

마지막으로 월드컵이다. 우루과이전은 2차 수학여행 점심시간 때 핸드폰으로 준범이와 보았고 가나전은 빡빡이 심판이 코너킥을 안 줘서 행복하지 않았고 포르투갈전은 우리 한반두 형과 감격스러운 역전 골 때문에 너무 행복했다.

여기까지 학교에서 행복했던 순간 4가지를 적어보았다. 근데 적고 보니 좀 많은 것 같다.

앞으로도 학교에서 행복했던 순간은 잊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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