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초록초록 기쁘게 사는 3반
  • 선생님 : 강윤희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얼마나 답답하십니까?

이름 강윤희 등록일 20.03.23 조회수 40

안녕하십니까?

학교에 나와서 이일 저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친구들을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놀아야 할 아이들이

친구들과 만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참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답답하구요....


나라에서도 노력하고, 국민들도 노력하여

이제 곧 안정기에 접어들것이라 기대는 해봅니다만, 알 수 없는 요소들이 있기에...


다른 얘기를 드려보자면,

저는 친구들이 이렇게 시간이 많을 때에 책읽는 시간이 규칙적으로 있으면 좋겠습니다.

휴대폰과 영상이 이토록이나 발달한 시기에 책을 읽는다는 건 쉬운일은 아니지만, 생각의 크기를 키우기에는 책만한 것이 없을터이기 때문에... ^^


우리반 친구들을 만나면

서로 의견들을 나눠가며 즐겁게 살고자했는데, 만나지 않은 상활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저 조차도 막막하네요.


힘겨운 시간들을 나름의 지혜를 발휘해가며

잘 이겨내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제발, 더 이상은 미뤄지지 않기를 바랄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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