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올해 1학년 1반 담임을 맡게 된 교사 박인순입니다. 귀여운 자녀들의 입학을 맞이하여 어떤 선생님이 우리 아이를 맡으실까 많이 궁금하셨지요? 부모님의 마음을 알기에 저 또한 많은 고민과 다짐으로 개학을 준비했습니다. 그 고민들이 1년의 활동을 통해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저의 마음을 읽으시고, 학급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다면 학급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일 년 동안 자녀들의 꿈을 소중히 여기고 그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 살기 위해 자신을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는 어린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내 아이가 소중한 만큼 우리 아이의 주변 아이들도 함께 소중히 여겨주시어 함께 성장하는 학급이 되길 바랍니다. 저와 부모님들은 어린이를 통해 만나게 된 아주 소중한 인연입니다. 1년 동안 교육의 동반자로서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걷기를 소망합니다. 2019. 3. 4 담임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