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애벌레 두마리가 놀러왔어요.
호랑베이비, 미니미 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애지중지 돌봐준 어느날!
애벌레는 번데기가 되었지요.
그리고 우리 친구들이 등원한 날~ 번데기는 나비로 변신했어요.
나비는 우리에게 인사라도 하는 듯 잔디밭에 한참을 앉아있더니 훨훨 날아갔어요~